전체 글34 행복주택, 청약 그리고 부동산 투자의 시작 1. 부동산투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2019년 늦은가을,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를 만났습니다. 이때 친구의 여동생이 분양권 투자로 큰 돈을 벌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친구도 경기대 앞 따복하우스(지금의 행복주택)에 거주하면서 병점역쪽에 청약을 받았고, 추가로 수원 대단지 분양권에도 관심이 있다고 했습니다. 부동산투자 얘기를 하는 친구가 대단해보였습니다.저는 친구에게 "부동산 투자는 돈이 많아야하지?"라고 물어보았습니다.친구는 저에게 "니가 몰라서 그래, 입주시기에 KB시세가 분양가보다 높아지거든, 그러면 KB시세의 70프로정도 대출이 나오면 사실상 분양가보다 높게 대출을 받아서 잔금을 할 수 있지. 돈은 계약금 10프로만 있으면 돼" 라고 답해주었습니다."아..그런 방법이 있구나.." (KB시세가.. 2024. 1. 5. 신혼집을 전세로 시작하면 안 되는 이유 1. 장인어른과의 신혼집에 대한 대화장인어른의 집에 대한 물음에 나의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했다.양가 부모님 모두 아파트 한 채가 전부이신데, 자식된 도리로 그걸 달라고할 수는 없고, 전세로 시작하여 우리 힘으로 살아보겠노라고. 이어서 장모님이 본인도 모르게 딸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아휴,,,우리 딸 부잣집에 시집보내려했는데..." 하셨다. 나중에 여쭤보니 본인이 그 말씀을 하신 걸 기억을 못하시더라. 당시에는 살짝 기분이 안 좋았는데,나도 딸을 낳아보니 충분히 이해가 되고, 오해 마시라. 지금 너무 잘 지내고 있으니. 2. 상견례자리에서 신혼집에 대한 대화상견례자리에서도 장인어른은 우리 아버지께 애들 집은 어떻게 하실거냐고 또 물어보셨고, 우리 아버지는 가진 것이 없다고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었다. .. 2024. 1. 4. 이전 1 ··· 6 7 8 9 다음